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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배윤정이 채리나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임신한 배윤정에게 축하 메시지를 따로 보낸 이도 있었다. 배윤정의 절친 채리나. 채리나는 "윤정이가 최근에 임신하지 않았냐. 제가 시험관하고 갖가지 수술 받는 과정을 알고 있는데 본인이 임신한 거에 왠지 모르게 미안해하는 느낌"이라며 "나도 성공할 테니까 나한테 마음껏 자랑하고 마음껏 힘든 거 얘기했음 좋겠다.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때까지 너한테 소고기를 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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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입덧이 먹덧으로 왔다고. 빈속이면 속이 안 좋다는 배윤정을 위해 제작진들은 미리 간식들을 준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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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제가 자고 일어나면 문자가 많이 와있다. 일어나서 보면 기분 좋으라고. 처음엔 감동 받았는데 매번 오니까 '이렇게 왔구나' 하고 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배윤정의 남편이 매일 보내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배윤정의 남편은 모든 메시지에 애정을 듬뿍 담았다.
배윤정의 SNS에서는 남편이 보내는 꽃 선물 인증샷이 가득했다. 배윤정은 "남편이 자길 티내라고 한다. 태그하라고 한다"고 밝혔고 김우리는 "남편이 윤정 씨보다 관심종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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