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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펜트하우스' 윤종훈이 '미우새'에 떴다.
'펜트하우스'로 인해 '병약섹시'라는 별명이 생긴 윤종훈. 그는 "본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냐"고 묻자 쑥스러워 하면서도 "그래도 씻고 바로 나왔을 때"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김종국이 후배들에게 운동을 시키는 VCR을 본 후 액션 스쿨 출신이라는 의외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 시선을 모았다. "액션스쿨 다닐 때 친구들이 다 체육인 출신이라 저 혼자 외딴 아이처럼 있었다"라며 "태릉선수촌처럼 미친듯이 운동을 시켰다. 스포츠 쇼크에 식은땀에 토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이 "똥도 쌌냐"고 농담을 던지자 윤종훈은 "아니다. 그런데 미세하게 흘릴 정도로 괄약근이 풀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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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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