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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태오(27)가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태오는 8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났다.
20대 초반 자신을 '노안'이라고 표현했던 강태오는 "가끔 '런온' 댓글을 보면 아직도 제가 노안이라는 댓글이 있다. 안좋은 시선으로 적어주신 댓글도 읽었는데, 그런 글도 본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거울을 본적이 있다. 그걸 떠나서 제 나이대의 역할이다 보니 편하게 말하고 대사하고 그런 점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아이크림 바른다고 주름이 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아이크림이 뭔지도 모른다. 영양제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는데 잘 챙겨먹지 못해서 그런 걸 보고 노력은 한다. 젊어지려고. 그런 댓글을 보고 상처받아서 노력한건 아니고 평소에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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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는 '런온'을 마친 뒤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합류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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