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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전 노래 저작권료가 1원…라이머 대단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13 23:2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로 변신한 이승윤이 저작권료가 1원임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0회에서는 '자연인' 이승윤이 출연했다.

작년 6월, 대국민 피트니스송 '닥치고 스쿼트'를 발표하며 래퍼로 깜짝 변신한 이승윤은 이날 신곡 '데드리프트'를 발매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누가 자꾸 앨범을 내주시냐"고 짓궂게 물었고, 이승윤은 소속사 대표 라이머 임을 언급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라이머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전 노래 성적이... 저작권료가 1원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1원도 소득세를 내요?", "1원도 소속사랑 나누냐"라고 질문을 쏟아내 이승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승윤의 신곡 '데드리프트'는 이승윤의 절친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전작에 이어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고, 래퍼 마이노스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히트 프로듀서 제피가 작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박나래, 전현무, 유병재 등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끌었던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데드리프트' 뮤직비디오는 영상 공모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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