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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PARANOIA' 국내 넘어 '전세계가 흔들'…막강한 존재감 입증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17 10:5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강다니엘의 'PARANOIA'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흔들고 있다.

강다니엘의 디지털싱글 'PARANOIA'는 16일 오후 발매와 함께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PARANOIA'뿐 아니라 '깨워', '2U', '뭐해' 등 지난해 발매된 곡까지 모두 역주행 차트인하며 강다니엘의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PARANOIA'는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압도적인 스케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강다니엘이 직접 쓴 가사에는 그동안 겪었던 고통, 갈등을 담았고, 드럼·신스·808베이스에서 섬뜩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표현하며 흡입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중독적인 리듬 라인이 압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시네마 룩으로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자랑한다. 벗어날 수 없는 망상과의 사투, 음악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연결되면서 단순한 뮤직비디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궁극의 퍼포먼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와 더불어 강다니엘은 활동 기간 동안 오후 8시마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PARANOIA'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0시 디지털싱글 'PARANOIA'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하고, 오후 6시를 겨냥한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6개월 만의 컴백 그리고 2021년,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비상을 예고하듯 첫 곡부터 비장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찾아온 강다니엘은 그동안 느껴볼 수 없었던 변신까지 보여준다고 말해 'PARANOIA'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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