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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2)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드파르디외는 구속되지 않은 채 조사를 받고 있으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파르디외는 1967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도둑과 경관',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마농의 샘', '그린카드', '카미유 클로델', '레 미제라블' 등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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