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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가면 알아보지 않나?"라고 물었다. 하주연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한 곳은 저보다 사장 분이 거의 다 어리다. 저는 나이가 회사로 치면 이사급 정도? 제 블로그에는 제가 사장인 줄 아는 분도 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에 제가 마지막으로 방송을 했던게 '내 딸의 남자들'이다. 그때 스케줄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새벽에 끝나도 제가 거울을 보는데 얼굴이 살아 있었다. 활기차다. 이게 사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또한 "아직까지 방송 욕심이 있다"는 하주연은 "그런데 저한테 주어지는 일이 없다보니까"라며 말을 아꼈다.
마지막으로 하주연은 자신을 궁금해 했던 팬들에게 "지금까지 제가 열심히 살아 온 만큼 또 계속 도전을 하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 건데 혹시라도 제가 나오면 응원하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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