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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승현 가족이 4년 만에 '살림남2'를 찾았다.
이런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 김승현은 못 본 사이에 부쩍 줄어든 아버지의 머리 숱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는데.
이에 김승현이 모발 이식을 해 드리겠다고 병원에 가자고 제안하자 아버지는 "이 나이에 뭘 꾸며"라며 완고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또한, 김승현이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꺼낸 손주 이야기에 어머니와 딸 수빈이까지 눈을 반짝이며 독촉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온 가족을 들썩이게 만든 김승현의 2세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살림남' 김승현 가족의 깜짝 컴백과 아버지의 변신은 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 4주년 특집 방송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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