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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과 하영이의 좌충우돌 판다 간식 만들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판다 머리띠에 옷까지 착용한 하영이는 실제 판다를 연상시켰다. 특히 직접 만든 간식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은 귀여운 아기 판다 그 자체였다.
경완 아빠 역시 그 모습이 귀여운 나머지 하영이에게 장난을 쳤다. 자신이 만든 대나무 간식으로 하영이의 얼굴을 살랑살랑 간지럽힌 것.
단순히 자신의 기분만을 표현하는 것에 더해 논리적으로 자신이 느끼는 바를 표현할 수 있게 된 하영이의 놀라운 언어 능력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하는 회차였다. 또한 경완 아빠의 장난에 잘 맞아떨어지는 하영이의 리액션이 환상의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며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에 차근차근 자신의 컴플레인을 이야기하며 '컴플레인 도미니'에 등극한 하영이가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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