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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모델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사진을 내렸다.
13일 배달앱 '요기요'의 메인 화면에서 유노윤호의 사진이 사라졌다. 이전에는 '요기요' 앱을 실행하면 배달 옷을 입고 있는 유노윤호와 함께 '맛의 속도를 준수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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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밤 10시 이후 업소에서 음주를 하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유노윤호가 당시 경찰이 단속에 나서자 동석자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사이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노윤호가 술을 마신 곳은 강남구 청담동 상가건물의 4층으로, 간판도 없고 불투명 유리로 안이 보이지 않는 곳을 들어가보니 길게 뻗은 복도 양쪽으로 방이 여러개 있고 여성들이 수시로 들락거렸다. 업소 직원은 "멤버십으로 등록된 사람만 이용할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으면 출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스데스크는 "당시 유노윤호가 몇명의 여성종업원과 있었는지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경찰이 단속을 위해 들이닥치자 동석자들은 경찰과 격렬히 몸싸움을 벌였고 그 사이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SM 측은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다"라며 "유노윤호는 해당 장소에서 친구들끼리만 시간을 보냈고,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습니다.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 분들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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