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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정은과 농벤져스가 '맛남' 라이브 쇼핑 방송 최초로 4000박스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농벤져스는 모두 입을 모아 감탄했다. 김정은의 멋진 요리에 백종원은 "난 이제 홍합으로 뭘 해야 하냐"고 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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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농벤져스와 김정은은 홍합 레시피를 가지고 라이브 쇼핑 방송을 준비했다. 김정은과 농벤져스 모두 긴장 속에서 방송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간의 긴장이 무색할 정도로 라이브가 시작하자마자 5분만에 홍합 1kg 2000박스가 순식간에 판매됐다. "좀 더 팔만 안되냐"는 김정은의 제안에 제작진은 라이브 방송 최초로 2000박스를 추가로 공수해 새로 도전했다.
모두의 바람처럼 추가로 공수한 2000박스까지 바로 매진되면서 '맛남의 광장'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최초 4000박스 판매 기록에 김정은은 "굉장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착한 소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세형도 "선한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백종원은 "홍합껍데기가 있는 홍합도 많이 사주셨으면 좋겠다.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최초로 4000박스 판매를 돌파했다. 여러분 덕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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