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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윤지의 딸 라니가 텃밭을 가꾸며 꼬마농부에 등극했다.
19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세먼지로 콧구멍은간지럽지만 계절은 이내 봄. 겨울이 지나면 꼭 하자 했던 테라스텃밭만들기. 초보농사꾼 농린이라 오늘은 연습 삼아. 하나하나 정성으로 식물을 대하는 농부라니 우리의 작은 농사는 벌써부터 성공이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슬하 딸 라니와 소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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