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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김수미 진짜 100만원 보내주셨다…보답하며 살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19 17: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현숙이 김수미에게 용돈 100만 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미와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수미산장' 김수미 선생님 소정의 용돈 아님. 진짜 100만 원 보내주셨음. 엄마통장으로"라며 "진심 감동.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이되었습니다.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8일 방송된 SKY & KBS '수미산장'에 출연한 김현숙은 이혼의 아픔과 두 번의 사기를 당해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 놓았다. 김현숙은 이혼 후 제주도에 홀로 살고 있으며 아들은 밀양에 사는 친정 부모님이 돌봐준다는 근황을 전하며, 아들을 돌봐주고 있는 친정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다. 이때 김수미는 김현숙의 모친에게 "손자 보시느라 애 많이 쓰신다"며 "어머니 계좌번호 하나 달라. 아들 장난감 사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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