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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맹장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앞서 전날 재시는 "급 맹장수술"이라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게재해 걱정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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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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