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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달환(40)이 엑스 멤버 찬열에 대해 "찬열은 현장에서 좋은 후배이자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박스'가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찬열이 1탄으로 나오고 이후 후속편에 다른 엑소 멤버들을 캐스팅해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또 찬열이 제대할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작하는 모습 등 후속편을 꿈꾸기도 했다. 물론 주인공은 바뀌지만 나는 계속 출연하는 방향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는 29일 군 입대를 앞둔 찬열에 "군 입대가 사실 특별한 것은 아니다. 열심히 잘 다녀올 것이라 믿는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란다"며 "동생이지만 감동 받았던 부분이 많다. 찬열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제대 후에도 무럭무럭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실제로 바이크 친구이기도 하고 정서적으로 좋은 친구다. 코로나19 끝나면 면회를 가보고 싶기도 하다.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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