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1%(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수치보다 상승한 것으로,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편스토랑'이 시청자들에게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콩'을 주제로 한 2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그중 류수영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웃사촌 김남일-김보민의 집에 방문했다. 류수영은 워킹맘 김보민에게 도움되는 살림 꿀팁과 간단 레시피들을 알려줬다. "애호박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류수영 표 애호박 구이, 인터넷에도 유튜브에도 없는 류수영의 필살 양념 '참간초' 등은 김보민뿐 아니라 TV 앞 많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이날 육수 하나로 국, 찌개, 탕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끝장 육수' 레시피, 콩을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콩수프 레시피도 공개했다.
류수영의 레시피를 배운 김보민이 직접 10분 안에 남편 김남일과 아들 서우를 위해 요리를 만드는 모습은 '밥해주는 어남선' 류수영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밥해주는 어남선생 류수영 외에도 전통시장에 출격해 70만원 돈쭐을 낸 먹대모 이영자, 7kg 체중 증가를 고백하며 콩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유리 등 '편스토랑' 에이스 편셰프들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난 회차였다. 이에 '편스토랑' 시청률도 깜짝 상승했다. 진정한 에이스 편셰프들의 치열한 '콩'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다음 방송이 궁금하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