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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렌즈' 3년만에 재회한 오영주와 김현우가 달달한 분위기를 다시 형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촌으로 바캉스를 떠난 오영주, 김현우, 정재호, 서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맞춰 네 사람은 수제비에 김치전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정재호와 서민재가 장을 보러 간 사이, 김현우와 오영주 둘이서 음식을 만들기로 했다. 지난주, 3년만에 만나 어색한 재회를 했던 두 사람은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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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오영주는 LP판으로 음악 감상까지 했다. 비 오는 시골집에서 함께 옛날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푹 젖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김이나는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 낭만적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그림 너무 예쁘다"면서 흥분했다. 정성스레 저녁 한상을 차린 네 사람은 막걸리까지 곁들이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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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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