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셋째를 임신 후 유산한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결혼 9년 차에 첫 딸을 얻은 홍지민은 "노산의 아이콘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나는 42세에 가져서 43세에 낳았다. 둘째는 45세에 낳았다"며 "사실 47세에 셋째를 자연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홍지민 남편은 "그때 병원 가서 검사했는데 쌍둥이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홍지민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자기가 산부인과 인생 통틀어 47세에 쌍둥이 자연임신은 처음이라면서 기록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