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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이정국 감독이 데뷔작 '부활의 노래' 이후 30여 년 만에 관객들에게 던지는 뜨거운 화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반성 없는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는 2021년에도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에게 진정한 반성을 촉구하는 영화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아들의 이름으로'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정국 감독이 데뷔작 '부활의 노래'(1990) 이후 30여 년 만에 다시 5·18 민주화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뜨거운 화두가 주목받고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5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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