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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엄마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그런 사랑을 배워보고 싶다"며 2세 계획을 이야기 했다.
이효리는 "저녁에 요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남편이 저녁을 차려 주는 것,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것, 강아지들이 흙 길에서 걷고 뛸 수 있다는 것" 등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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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5년 뒤에 인사드리겠다"는 이효리의 인사는 임신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5년'을 두고 이효리가 임신과 출산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 아니냐며 추측한 것. 그러나 소속사 측은 "팬분들게 농담처럼 한 말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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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떤 사람은 쉽게 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힘든 일이다.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생각보다 힘든 분들이 많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며 "온 국민이 이렇게 응원을 해주신다면 노력 해봐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한 9년차 잉꼬부부. 이러한 가운데 이효리가 또 한번 2세 계획을 언급하며, 부부의 임신을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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