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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연습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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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연습실에 올 때는 배우고 싶은 자세,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올 것"을 요청하며 "하나,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으니, 궁금한 모든 것을 다 물어봐야 한다. 둘, 정해진 답도 없으니 선생님들의 모든 질문에 본인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셋, 수업 중 적은 노트는 꼭 읽고, 생각해 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연습실 규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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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4주간 4명의 '빌리'들은 국내외 스태프들과 함께 대본, 음악, 안무를 마스터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습 5주 차에 마이클, 6주 차에 미세스 윌킨슨, 아역 배우, 성인 빌리가 합류. 연습 8주 차에 앙상블을 포함한 전체 배우들이 참여하며 '빌리'와 합을 맞추고 작품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연출 스테판 달드리, 음악 엘튼 존, 안무 피터 달링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 '이 시대 최고 영국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2010년 초연된 이후 올해로 3번째 공연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8월 31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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