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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화계 큰 별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춘연 대표의 마지막 길엔 한국 영화인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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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은 "늘 유쾌하고 한없이 따뜻하셨던 아버지 이춘연 대표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고 박중훈 역시 "너무나도 존경하고 따르고 닮고 싶은 영화계 형님이 어제 급작스레 떠나셨다"며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가시는 길에 감사의 말씀을 남긴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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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으로는 김복근, 유창서, 이미영, 이진성, 대외업무는 이창세, 배장수, 오동진, 이무영 등으로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선후배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서울 반포동) 31호실, 영결식은 5월 15일(토) 오전 10시이다. 조문은 12일 오후 5시 부터 가능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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