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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정현과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분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정현 측은 지난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앤엔터와 전속만료 합의를 진행했다"면서도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한 김정현 배우의 컨디션을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오앤엔터를 공격했다. 또한 "이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하 김정현 전속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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