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재모에서 김영철로 넘어갈때 충격 아직도 안잊혀"
이에 김두한에 빙의한 안재모는 "이진호는 몇 번 봤다고 날 안무서워해"라며 웃었다.
|
한편 13일 첫 공개한 카카오TV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 찐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불의와 배신이 판치는 이 시대에 화끈한 참교육을 전하려는 킹두한이 '라떼' 시절과는 사뭇 다른 요즘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리바리하고 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 웃픈 재미를 전하며 절로 그의 찐활약을 응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찐한 B급 감성과 날 것의 재미가 담긴 페이크 다큐 형태로 제작될 예정으로, 안재모가 2000년대 당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던 전설적인 캐릭터로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