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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엠넷의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이 오는 8월 첫 방송 된다.
올해 초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총 1만3000명이 글로벌 데뷔를 꿈꾸며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원자들은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쳤고, 이를 통해 한중일 문화권에서 각각 33명씩 총 99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걸스플래닛999' 로고도 처음 공개됐다.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같은 꿈을 갖고 온 이들이 '걸스플래닛'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걸스플래닛'은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같은 꿈을 꾸는 소녀들이 K-POP으로 연결된 공간을 뜻한다.
'걸스플래닛999'는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인 만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엔씨소프트의 K-POP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한 시청자 투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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