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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승기(34)·이다인(29)이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4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쿨하게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골프로 인연이 돼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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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이승기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단독주택을 56억3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승기는 당시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트 아파트 등을 담보로 66억원을 대출받아 구매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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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2004년 6월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보여주며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집사부일체'로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 드라마 '마우스'로도 호평을 받았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진 이다인은 최근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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