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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프러포즈에 대한 대답에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뒤에 있던 김동성은 "두번째니까 쌍가락지 해줘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인민정은 "쌍가락지 내게 사치다. 24K? 마찬가지로 사치다"라며 생활고로 바쁜 두 사람의 일상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저의 자매와 가족들이 저를 응원해준다"며 "동생이 올때마다 화장품 옷을 사준다. 언니 몰래 저에게 사준다. 언니가 이 방송 보고 있으면 서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강한 여자가 아닌데 처한 상황이 이러니까 강해지는 거다. 엄마라서 가능하다"고 덧붙이며 과일가게를 이끌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 질문에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마신다. 차 타고 옥수수 픽업이나 배송, 시장 간다든지 등 이동할 때 드라이브처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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