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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배우 최지우의 남편 얼굴과 사업체가 공개됐다.
김용호 전 기자는 "오늘 한예슬 씨 반박 영상을 기다렸고 지켜봤다. '무조건 아니다'라고 하더라. 재벌 남친은 왜 인정했지? 그게 이상할 정도다. 우린 의료 사고 합의금 10억 요구했다고 했지 10억 받았다고는 안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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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업체가 최지우 남편이 운영하는걸 아무도 모른다"며 "최지우 남편은 이름도 바꿨다"고 말했다. 또한 "최지우가 결혼한지 3년이다. 그런데 최지우도 모를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극비리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생활 4개월째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월 10일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최지우의 남편 신상에 대해 1975년생인 최지우보다 9세 연하인 1984년생으로 현재 생활앱을 운영 중인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결혼 당시 현재 남편과 1년 교제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1년이 아닌 최소 3년 이상 만남을 이어갔고 남편이 2014년께 친구와 동업을 시작할 무렵 사업을 지원하며 신뢰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최지우의 남편은 최지우와 만남이 발전되던 2015년께 이름을 개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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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 남친은 호스트가 아니며 의료 사고 합의금으로 10억이 아닌 1억을 받았다. 버닝썬 마약 여배우도 아니다. 룸싸롱 출신? 가본적도 없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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