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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국 대형 영화들도 드디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할리우드에 이어 한국 블록버스터까지 연이어 개봉을 확정하며 스크린에 다시 생기가 감돌고 있다.
현재 절찬리 상영되고 있는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디즈니 라이브액션 '크루엘라'를 시작으로 디즈니 액션 어드벤쳐 '정글 크루즈', 전 세계가 기다린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 등 대형 할리우드 영화들이 극장의 가장 큰 성수기 시장인 여름을 겨냥해 속속 개봉을 확정했다. 하지만 여름 극장가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악몽을 떨쳐내지 못했다. 연이어 개봉 소식을 전하던 할리우드 영화들과 달리 한국 영화들은 쉽게 개봉 소식을 알리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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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배우 황정민',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를 각본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이 어느 날 갑자기 '인질'로 붙잡힌 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기까지, 영화는 모든 장면에서 짜릿한 긴장감과 액션을 보여줌으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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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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