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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여행 힐링 전도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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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부터 외모에서 나오는 선입견이 있었다. 편견과 선입견으로 바라봐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내가 더 상대에게 말을 걸고 대화하는 훈련을 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저 친구 이미지와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착한 친구'라고 봐주셔서 친구와 지인이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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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이 쓰는 편이다. 필요치 않을 때도 그걸 쓰면 엄청난 맛을 낼 때가 있다. 유튜버나 셰프님들 레시피를 많이 참고해서 도전해보기도 한다. 확실히 적당한 MSG가 들어가면 맛이 배가 되더라. 나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 연예인분들께 드렸는데 너무 맛있다고 했다. 배우 진이한씨도 설렁탕집에서 파는 거 아니냐고 했다. 성유리 누나한테도 드렸다. 다음에 볶음을 많이 해서 성유리 누나한테 또 전화 드렸더니 시어머니가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괜찮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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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는 너무나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회사 관계자분들께도 어필했는데 좋아하시더라. 또 가자고 하셨다. 내륙 안에서 여행을 해봤다면 다음에는 기회가 돼서 시즌3를 한다면 섬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촬영팀들이 굉장히 힘들다고 거부를 하시더라. 같이 가고 싶은 친구는 최진혁이다. 피지컬도 좋고 어른스럽고 남자다운데 실제로는 굉장히 따뜻한 성격이라 같이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친구의 상남자적인, 야생적인 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다. 할 이야기도 많을 것 같아서 재미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요리 잘하는 분들과도 가보고 싶고, 대식가 먹방 유튜버와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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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에 못 나간지 오래됐다. 거의 12년 된 것 같다. 그 와중에 이렇게 두 번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 굉장히 감사함이 큰 것 같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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