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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인물의 동작 하나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생생한 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랑종'이 박재인 안무가의 참여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기대를 모은다. 박재인 안무가는 '곡성'과 '부산행'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기이한 움직임을 완성한 '바디 무브먼트 컴포저'(Body Movement Composer)로서 활약한 바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7월 14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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