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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다인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 출세작 '혜화,동'(11)의 민용근 감독.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영화계에서는 '제2의 문소리·장항준'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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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역시 KBS2 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 MBC '야경꾼 일지', SBS '닥터스', KBS2 '출사표'에 잇달아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도 높였다.
충무로에는 대표적인 '배우-감독 부부'로 채령·임권택 부부, 문소리·장준환 부부, 탕웨이·김태용 부부, 김선영·이승원 부부, 박희본·윤세영 감독 등이 있는데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앞선 부부들을 잇는 '충무로 커플'로 등극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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