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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하가 '무한도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뉴질랜드 편에서 시작된 하하, 정형돈의 '친해지길 바라' 특집을 본 하하는 "잘해보자라고 했는데 매니아들은 있었는데 대중적 인기를 끌지 못했다. MBC에서 기회를 줄 만큼 줬으니 마무리를 짓는 게 어떨까 싶다 하는 분위기를 태호 형이 말해줬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여름에 겨울 그림 담아보는 거 어때 해서 뉴질랜드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 거다"라고 뉴질랜드 특집이 폐지 전 마지막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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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는 "'무한상사' 뒷부분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며 '그랬구나' 코너에서 하하가 유재석에게 "친구가 없다"고 폭로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하하는 "대한민국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겁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PD가 "유재석 씨는 지금도 친구가 없냐"라고 묻자 하하는 "대한민국이 친구다. 전 세계가 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쭉 보던 하하는 "막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막 나면서 그립다"라고 '무도'를 추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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