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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과 함께하는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나의 주말은 키즈카페인가...근데 너 겁도 없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돼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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