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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아들들의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가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컸죠 우리 노아♥ 뒷태 엉아에요 ㅎㅎ 아이들 커가는데 엄마로서 부모로서 뭘 해줘야 할 지 어떤 걸 알려주면 좋아할 지 특히 한국말 공부는 욕심 내서 가르치고 싶은데 교재 몇 권 가지고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는 역부족이네요"라며 "노아는 몸 쓰는 건 일등이고 미술놀이 엄청 좋아해요. 근데 아직 영어나 한글이나 숫자는 같이 나이 또래에 비해 흥미가 없어요ㅠㅠ반면 시온이는 엄청 몸 사리는 반면 말은 빠르고 똑똑하단 소리를 엄청 듣네요 ㅎㅎ 아이들 교육에 도움되는 놀이 방법이나 홈스쿨링 뭐가 좋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스케줄을 위해 잠시 귀국했던 가희는 약 한 달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일 발리로 돌아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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