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드라마가 아이돌에 '올인'하는 모양이다. 아이돌을 투입시킨 작품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신통치 않은 편이다.
|
하지만 금요드라마라는 한계, 기대감 낮은 전개 등으로 시청률은 1%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예능에서 자주보는 아이돌을 드라마에서까지 봐야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관심몰이에 완벽하게 실패했다.
|
물론 '경찰수업'은 차태현 이종혁 홍수현 등 중견급 연기자들 대거 포진해 이들을 탄탄히 받치고 있다. 게다가 진영과 정수정은 아이돌치곤 꽤 연기경력이 있는 배우라 연기력 논란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때문에 '경찰수업'은 여타 작품보다는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물론 요즘 드라마에서 아이돌 없는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KBS드라마들에 유독 아이돌이 많이 포진한 것도 사실이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마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SBS '펜트하우스3', 또 연기파 배우가 다수 포진한 MBC '미치지 않고서야' 등을 봐도 꽤 비교가 되는 모양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