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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래퍼 인디언 레드 보이가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인디언 레드 보이는 지난 8일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 호손 채드론가 14100번지 블록의 한 아파트 공터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인디언 레드 보이는 차 안에서 인플루언서 카포네와 영상통화를 하던 중이었다. 이때 운전석 쪽으로 접근한 괴한이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인디언 레드보이는 "살려달라"며 몸을 숙였고 수차례 도와달라고 외쳤다. 그러나 결국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범인은 총 12발의 총을 쏜 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다.
인디언 레드 보이의 본명은 제레일 디존 리베라로 현지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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