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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능하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처음해봤다."
이날 유현주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이승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제 스윙을 배워서 학구열로 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 배울지는 모르겠지만 유 프로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다"며 "내가 이경규 선배님을 이기면 이경규 선배님이 삭발하기로 약속했다. 중간에 하면 보기 불편하니까 마지막 방송 정도에 이겨보려고 한다"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나는 아직 골프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 처음으로 예능하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예능은 즐겁게 해야하는데 골프는 못치면 즐겁지가 않다. 이경규가 나를 보고 너무 좋아할때 집에 가고싶다"고 웃으며 "지금은 매력을 찾아가는 중이다. 골프에선 절대적인 1등이 없는 것 같다. 드라마같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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