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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7월 3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tvN '대탈출4'였다. 첫 방송 이후 일부 출연진의 무성의한 태도, 몰입을 방해하는 자막, 과도한 PPL 등에 비판이 다수 발생했으나 2화 방송을 통해 여론을 반전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지난 2화에서는 아한 탈출에 성공해 2020년으로 돌아온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전주 대비 화제성 24.64% 상승했다. 네티즌은 '원래의 대탈출로 돌아왔다', '멤버들이 합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좋았다', '피드백이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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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라마 5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9.41% 감소, 순위가 2계단 하락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었다. 예능 베테랑 송지효와 예능 병아리 채종협이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세상과 담을 쌓았다는 '담지효' 송지효와, 유학생 출신 채종협은 받쓰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나 멤버들이 활약하여 두 번째 받쓰 도전에 성공했다.
비드라마 6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2.53% 감소한 SBS '런닝맨'이었다. 최근 프로그램과 관련해 '합이 좋은 멤버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여 더욱 재미있어졌다', '이광수 하차 이후 주춤할 것 같았는데 너무 재미있다' 등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또한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신박해 레이스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반응도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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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7월 12일부터 2021년 7월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7월 1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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