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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빈지노의 예비 신부인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또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델답게 쇼핑백 안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는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빈지노는 지난해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7천만 원이 넘는 명품 브랜드의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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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3 01:03 | 최종수정 2021-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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