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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의 첫 번째 현피 대결을 함께했던 전소미가 다시한번 강호동의 지원군으로 깜짝 등장, 강호동과 더욱 돈독해진 케미를 자랑하며 폭소만발 협상을 펼친다.
2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머선129'에서는 강호동의 첫 현피 대결에서 특급정보원으로 맹활약을 보여준 전소미가 협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또다시 등장, 또한번 시청자들에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머선129'의 짜릿한 첫 승리를 함께했던 일등공신 전소미의 등장에 강호동은 "오늘도 소미만 믿는다"며 든든한 기색을 표하고, 두 사람은 이번에도 30년 이상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찰떡케미로 대결 상대인 롯데제과와의 협상에 나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여기에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협상력을 장착한 카카오TV CSO 강호동은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물론, 어린 시절 추억까지 총동원해 냉철한 담당자까지 설득시키며 맹활약을 펼친다. 뿐 아니라 무려 27년전 자신이 촬영한 아이스크림 광고를 완벽하게 재연하고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지금과는 달리 너무 열악했던 환경이 빚어낸 웃픈 에피소드에 더해져 '24세 강호동'의 풋풋함이 가득한 광고 영상도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머선129' 사상 최초로 본대결에 앞서 흥미진진한 사전 대결까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한다. 본 대결에 앞서 아이스크림 4800개를 걸고, 강호동과 전소미의 찰떡 케미에 맞서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와 협상 담당자의 깜짝 대결이 펼쳐지는 것. 아이스크림을 손에 올리고 버티는 챌린지를 제안 받은 강호동은 역으로 자신이 출연했던 1994년도 광고 초상권까지 걸며 판을 키운다고. 몸풀기치고는 너무 큰 규모로 펼쳐져 시선을 모은 사전 대결 결과는 오늘 에피소드에서 바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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