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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프리한 닥터'(연출 신상호, 최영락, 박대운)에 DJ DOC 정재용이 출연해 31kg 감량 후 관리 비결과 열아홉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STORY-tvN '프리한 닥터'는 건강을 위한 투자와 자산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루며 건강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보쇼. '프리한19'와 '프리한 마켓10'의 계보를 이어 '프리한' 시리즈를 만들어가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가 MC를 맡아 주제에 따라 월요일과 수요일로 나눠 방송 중이다.
이와 함께 정재용이 체중을 크게 감량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 공감을 자아낸다. 정재용이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방문한 탁구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본 이선아는 "전에는 걷는 것도 많이 못봤는데 움직일 수 있는 몸이라는 걸 느꼈다. 설레더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운동 후 아내 이선아가 즉석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중에도 정재용은 직접 싸 온 쌈채소 도시락을 먹는가 하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이 있다고 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기대를 모은다.
정재용-이선아 부부가 출연하는 '프리한 닥터'는 tvN STORY와 tvN에서 26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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