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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MBC 박성제 사장이 도쿄올림픽 중계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에 나선다.
MBC 측은 26일 "오늘 오후 3시 박성제 사장이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회식과 남자 축구 중계 등에서 벌어진 그래픽과 자막 사고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 취재진의 질의응답에도 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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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이같은 보도는 SNS를 타고 외국 네티즌에게 빠르게 퍼져나갔고, 미국의 CNN, 영국의 가디언, 프랑스의 프랑스24, 호주의 7뉴스, 일본의 닛칸스포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 각국의 언론들은 MBC에 대해 무례하고(disrespectful), 모욕적이고(offensive), 기괴한(bizarre) 보도라고 입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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