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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윤석(54)이 "류승완 감독은 '신발을 안 벗고 자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을 보면서 '신발을 안 벗고 자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현장에서 계속 모든 걸 점검하고 항상 본인이 직접 나서서 체크를 하더라. 이 사람은 책상에 앉아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벌판에 나와 타잔처럼 움직이는 사람이더라. 그러한 류승완 감독의 모습이 흐뭇했다. 그의 긍정적인 모습이 실제 현장에서도 많은 영향을 줬다. '우리는 한 식구다'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고 애정을 담았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2D부터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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