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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남사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15세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어 의뢰인은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비롯해 남사친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개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푹 빠진다. 특히 의뢰인은 남사친과 할 일들을 재현하면서 "나는 이런 게 너무 좋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보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다만 서장훈은 "솔직하게 말해봐. 혹시 네가 원한 건 이런 거 아니냐"라고 물으면서 "만약에 남친이 생겼는데 갑자기 너한테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상황을 가정, 의뢰인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고민으로 보살들과 대립(?)을 펼친 의뢰인의 이야기가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는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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