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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알고있지만'으로 얼굴을 알린 신예 김민귀가 전 여친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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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연애에 있어 보수적인 조소과 3학년 남규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하지만 배역과 상반되는 사생활, 또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까지 위반했다는 폭로글은 금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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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델 출신 김민귀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빅피처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먼저 소속 배우 김민귀와 관련하여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또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공식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자가격리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면 김민귀 배우가 코로나 19 자가격리 수칙를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민귀 배우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습니다. 현재는 완치 상태입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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