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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국 드라마 '와이 우먼 킬' 시즌 2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에서 오늘 오후 5시부터 단독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시즌 1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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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과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 만한 사실이 또 있다. '와이 우먼 킬' 시즌 1의 각 에피소드 제목은 유명 영화의 대사를 살인이라는 테마에 맞춰 패러디한 것이었다면, 이번 시즌 2는 1940~50년대에 만들어진 누아르 영화의 제목에서 차용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의 시대적 배경은 물론, 누아르에 버금가는 스릴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그 밖에도 시즌 1에서 1984년을 살아가는 시몬의 남편 칼 역을 연기한 배우 잭 데븐포트가 시즌 2의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고, 시즌 2에서 주인공 리타의 숨겨진 애인으로 등장하는 배우 지망생 스쿠터 역의 매튜 다다리오는 시즌 1에서 2019년에 등장한 제이드 역 배우인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친동생으로,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과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와이 우먼 킬' 시즌 2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오직 왓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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