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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편스토랑' 기태영 유진 부부의 달달한 대화가 공개된다.
기태영은 유진에게 "들깨탕 맛있게 먹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유진이 아침에 끓여 놓고 나간 버섯 들깨탕에 다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메시지 중 기태영이 유진을 "내 반쪽"이라고 불러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이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아내 유진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넘치는 기태영의 따뜻한 메시지에 모두 흐뭇한 미소를 띄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기태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유진을 위한 특급 내조에 나선다. 기태영은 "아내(유진)가 촬영하는데 차에서 대기가 많고 (차 안이) 건조하니까 그냥 물 마시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아서…"라며 디톡스 워터를 만들었다. 기태영은 블루베리, 자몽, 레몬, 오이 등 간단한 재료로 간단하지만 마음 가득한 디톡스 워터를 만들며 "고생하는데 물이라도 건강하게 마셨으면 한다"고 해 속깊은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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