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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한국 드라마인 '킹덤' 시리즈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전문가들의 평 역시 호평 일색이다. 미국 포브스 인터넷판은 기사를 통해 ''아신전'은 조명을 탁월하게 사용한다. 어떤 신이에서나 불길하게 만든다.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평화로운 들판에서도 긴장감이 돈다'고 분석했다.
영국의 축구 영화 게임 전문 인터넷 매체 HITC는 "프로덕션 관점에서 거의 모든 것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촬영 기법이 놀랍고, 출연진의 연기도 돋보인다"고 극찬했고 영국의 유력 대중문화 전문지 NME는 ''아신전'은 '킹덤'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전율 가득한 안티 히어로스토리"라고 평했다.
또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이 스토리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스핀오프까지 기획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물론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스토리의 보편성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아신전'에서 아신(전지현)이 피의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는 전세계 콘텐츠에서 자주 등장하는 몰입감 높은 소재이기도 하다. 때문에 '킹덤'시리즈의 글로벌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눈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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