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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을 개최할 '뭉쳐야 찬다 시즌'의 본 예고편이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본 예고편 영상은 '뭉쳐야 찬다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무한한 궁금증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 영상 속에는 21개월의 대장정이 담긴 시즌1의 장면과 함께 꽃가마를 탄 안정환 감독의 화려한 귀환이 담겨있다. 불변의 창단식 장소였던 중식당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다시 모인 6인의 전설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 과연 누가 '어쩌다FC' 호에 승차권을 따냈을지 반가운 주인공들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탄성이 그칠 줄 모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들 사이 "제가 찾는 선수입니다"라며 마음을 쏙 빼앗긴 코치 이동국의 장면까지 포착, K-리그의 전설 '라이온킹'을 설레게 한 이는 누구일지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이처럼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시즌1에서 못다 이룬 꿈, 전국 제패를 위해 최정예 군단을 구축하는 감독 안정환, 코치 이동국의 도전을 그리며 시청자들 앞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본 예고편만으로도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이번 주 일요일인 8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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